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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 클림트

키스

The K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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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표면에 바니쉬 코팅과 함께 펄을 도포하여 그림이 생동감있고 아름답게 반짝이는 효과를 더해줍니다.
파인아트지는 미색의 매트한 종이질감으로 사진, 수채화, 판화 등에 적합하며 색재현 및 디테일이 좋습니다.
면 소재의 작품 전용 무광 캔버스 천을 사용하여 색재현 및 디테일이 좋고 회화의 느낌을 살려줍니다.
전용한지는 닥나무와 펄프를 혼합해 만든 특수 페이퍼로 한지 특유의 자연스러운 무늬가 동양화 감성을 극대화 합니다.
마띠에르 UV는 적층기법을 이용하여 그림을 높낮이가 있도록 프린트하여 작품 고유의 입체감을 전달 할 수 있습니다. *제작가능한 최대 사이즈 110cm x 9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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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The Kiss

꽃이 흩뿌려진 작은 초원 위에 서 있는 두 연인은 주변과 분리되어 그들을 마치 후광처럼 둘러싸고 있는 금빛 아우라 안에서 서로에게 황홀히 취해 있습니다. 이 공간이 어디인지, 또 시간은 언제인지 말해주는 단서가 거의 없기 때문에 그들은 모든 역사적이고 사회적인 현실에서 벗어나 마치 우주와 같은 곳에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며, 보다 완전하고도 유일한 경험을 맛보고 있는 것으로 표현될 수 있었습니다.

열정적인 사랑에 대한 우의화인 구스타프 클림트의 <연인(키스)>는 역시 사랑하는 연인들이 등장하는 <베토벤 프리즈(the Beethoven Frieze)>(1902)와 <스토클레 프리즈(the Stoclet Frieze)>(1905-09) 같은 그의 초기 대표작들과 비슷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작품들에서 우러나오는 독특한 아우라와 매혹적인 아름다움은 에로틱한 기쁨의 결정체로서의 연인들에 대한 묘사뿐 아니라 황금빛을 사용한 것에서 비롯합니다. <키스>는 클림트가 실제 금박과 금색 물감을 자주 사용하였던 1907-1908년의 이른바 ‘황금 시기(golden period)’의 대표작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황금 시기 작품들의 중요한 특징은 ‘금’에 내재된 마술적 혹은 종교적인 함축성뿐 아니라 절대적인 부와 물질 가치의 상징성을 극대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화면의 두드러진 장식적인 구조 덕분에 작품의 내용보다는 그 형태나 물질의 측면에서 그 의미가 쉽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클림트의 정교한 장식성과 더불어 비잔틴이나 자포니즘(Japonism)의 영향을 반영하는 황금빛의 사용은 ‘키스’라는 동일한 소재를 다룬 에드바르 뭉크(Edvard Munch, 1863-1944)의 판화나 오귀스트 로댕(Auguste Rodin, 1840-1917)의 조각에 비해 욕망하는 인간의 체취와 심리를 제한하는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작가노트
구스타프 클림트 (Gustav Klimt)는 오스트리아의 상징주의 화가이자 비엔나 탈퇴 운동의 가장 저명한 회원 중 한 사람입니다. 클림트는 그의 그림, 벽화, 스케치 및 기타 오브제로 유명하며 주요 주제는 여성의 몸이었고, 그의 작품은 솔직한 에로티시즘으로 특징지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