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비율 그대로 주문제작

생생한 입체감 3D 프린트

한국작가

앙리 루소

뱀을 부리는 주술사

La charmeuse de serpents

미디어는 그림 원본데이터를 프린트 하는 매체(용지)를 뜻합니다.
현재 아트앤샵에서는 파인아트캔버스 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파인아트는 프린트 매체 중 가장 높은 품질의 미디어 중 하나로 색재현 및 디테일이 좋아 작품 등급의 프린팅에 주로 사용됩니다.
파인아트 미디어의 발색과 디테일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도록 프레임에 따라 그림 표면을 무광코팅/아크릴/아크릴압착의 방법으로 마감합니다.

매트캔버스 는 면직물 소재의 고품질 미디어로 발색이 좋고 직물소재 고유의 패턴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전면 아크릴이 없으며, 빛 반사가 없는 매트 캔버스를 사용하여 빛반사가 싫으시거나 캔버스 고유의 따듯한 느낌을 원하시는 경우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아트포스터 해외 직수입 포스터로 그림에 따라 글로시, 매트 등 소재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선택 가능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 위·아래로 스크롤 하세요. 미디어에 따라 선택 가능한 프레임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캔버스 미디어만 선택가능하며, 선택시 수작업 추가 및 건조를 위해 1~2일 출고기한이 지연됩니다.

캔버스표면에 바니쉬 코팅과 함께 펄을 도포하여 그림이 생동감있고 아름답게 반짝이는 효과를 더해줍니다.

* 프레임에 따라 선택 가능한 경우만 표시됩니다.

* 프레임에 따라 선택 가능한 경우만 표시됩니다.

* 여백을 늘리면 그림크기가 작아집니다.


사이즈 * 캔버스/래핑캔버스는 짧은변 최대 140cm


주문정보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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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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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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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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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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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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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두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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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기한

영업일 5일 이내 출고

배송비

기본 4,000원 / 10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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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액자 상품은 고객의 주문에 따라 제작되는 맞춤제작 상품으로 제작이 시작된 이후에는 변심에 의한 취소, 교환/환불이 불가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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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임리스, 아크릴띄움(화이트/우드/블랙) 프레임은 아크릴 압착 액자로 전면에 보호필름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수령후 그림면의 보호필름을 제거해주세요.

· 수제작 특성상 동일 사이즈라도 mm단위 차이가 있습니다. 정사이즈 제작이 필요한 경우 주문시 고객센터로 연락 또는 주문시 메세지를 남겨주세요.

아트앤샵 고객만족지수

96.9%

( 전체후기평점 4.8 )

  • (매우만족)

     

    84.7%
  •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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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프레임의 조합 예시로 프레임의 무늬가 그림 비율에 따라 변형돼 보일 수 있습니다. 상품기술서의 프레임 설명을 참고하세요.

뱀을 부리는 주술사

La charmeuse de serpents

먼 이국의 밀림을 떠올리게 하는 낙원, 역광을 받아 검은 형체만 드러나는 이브의 피리 소리에 크고 시커먼 뱀들이 깨어난다. 이들은 창세기의 뱀을 떠올리게 하지만 여인을 위협하거나 유혹하기보다는 여인의 조종을 받는 듯하다. 뱀들만이 아니다. 빽빽하게 우거진 식물들과 특이한 새, 잔잔한 물결, 창백한 공기까지도 여인의 마법에 홀려있다. 마치 기묘한 환상이나 꿈처럼 여겨지는 낯설고도 매혹적인 우주를 창조한 사람은 파리의 시립 세금징수소에서 일한 까닭에 ‘르 두아니에(세관원) 루소’라 불리던 앙리 루소이다. 루소의 그림은 주제나 배경, 구도, 양식, 채색 방식 등 모든 부분이 지극히 새로웠다. 그의 이국 취향과 풍부한 상상력 덕분이기도 하지만 늦은 나이에 독학으로 그림을 익혔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 당시 평론가들은 이런 새로움을 유치함과 서툰 솜씨로만 받아들였다. 그러나 브르통, 아폴리네르, 피카소, 칸딘스키, 들로네 등 동시대의 많은 유명 예술가들이 루소의 엉뚱하고 독창적인 미술 세계를 열렬히 예찬했다. 이 그림은 여행을 좋아하는 들로네의 어머니가 주문했는데, 정작 루소는 여행을 다닌 적이 거의 없었다. 젊은 시절 프랑스 군대에 근무했던 루소는 그때 멕시코까지 여행 가서 겪은 전투와 영웅적인 모험을 떠올리며 밀림 그림을 그렸다고 자랑하곤 했지만, 사실 프랑스 바깥을 여행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그의 모험은 열대 온실을 갖춘 파리의 식물원과 자연사 박물관, 동물원, 판화, 잡지, 신문과 삽화가 있는 책 속에서 태어났다. 이 그림의 마술적이고 이국적인 식물들도 자세히 보면 고무나무나 산세베리아 같은 평범한 실내 화분용 화초를 크게 확대한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도 루소의 그림에서 야생적인 밀림과 모험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것은, 뚜렷한 윤곽선과 대담하고 짙은 채색법, 제각기 꼼꼼하게 묘사된 인물과 동식물을 환상적으로 조합한 독특한 방식 덕분이다.


앙리 루소

앙리 줄리앙 펠릭스 루소 (Henri Julien Félix Rousseau)는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로 나이브 (Naive) 또는 원시 (Primitive) 방식을 사용했다. 그는 또한 르 두 아니에 (Le Douanier)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