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반 고흐

오베르-쉬르-우아즈의 교회

L'église d'Auvers-sur-Oise


미디어는 그림 원본데이터를 프린트 하는 매체(용지)를 뜻합니다.
현재 아트앤샵에서는 파인아트캔버스 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파인아트는 프린트 매체 중 가장 높은 품질의 미디어 중 하나로 색재현 및 디테일이 좋아 작품 등급의 프린팅에 주로 사용됩니다.
파인아트 미디어의 발색과 디테일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도록 프레임에 따라 그림 표면을 무광코팅/아크릴/아크릴압착의 방법으로 마감합니다.

매트캔버스 는 면직물 소재의 고품질 미디어로 발색이 좋고 직물소재 고유의 패턴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전면 아크릴이 없으며, 빛 반사가 없는 매트 캔버스를 사용하여 빛반사가 싫으시거나 캔버스 고유의 따듯한 느낌을 원하시는 경우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아트포스터 해외 직수입 포스터로 그림에 따라 글로시, 매트 등 소재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선택 가능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 위·아래로 스크롤 하세요. 미디어에 따라 선택 가능한 프레임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캔버스 미디어만 선택가능하며, 선택시 수작업 추가 및 건조를 위해 1~2일 출고기한이 지연됩니다.

캔버스표면에 바니쉬 코팅과 함께 펄을 도포하여 그림이 생동감있고 아름답게 반짝이는 효과를 더해줍니다.

* 프레임/사이즈에 따라 선택 불가 할 수 있습니다.

* 사이즈 및 프레임에 따라 선택 가능한 경우만 표시됩니다.

* 여백을 늘리면 그림크기가 작아집니다.


사이즈 * 캔버스/래핑캔버스는 짧은변 최대 140cm


주문정보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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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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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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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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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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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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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두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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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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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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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임리스, 아크릴띄움(화이트/우드/블랙) 프레임은 아크릴 압착 액자로 전면에 보호필름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수령후 그림면의 보호필름을 제거해주세요.

· 수제작 특성상 동일 사이즈라도 mm단위 차이가 있습니다. 정사이즈 제작이 필요한 경우 주문시 고객센터로 연락 또는 주문시 메세지를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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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프레임의 조합 예시로 프레임의 무늬가 그림 비율에 따라 변형돼 보일 수 있습니다. 상품기술서의 프레임 설명을 참고하세요.

오베르-쉬르-우아즈의 교회

L'église d'Auvers-sur-Oise

프랑스 남부 아를(Arles)을 떠나 생-레미 드 프로방스(Saint-Rémy de Provence)에 있는 정신병원에서의 힘든 시기를 보낸 반 고흐는 말년에 파리 외곽의 오베르-쉬르-우아즈(Auvers-sur-Oise)에 정착하였다. 형을 걱정한 동생 테오(Théo)는 당시 예술가들의 친구이자 열정적인 후원자였던 정신과 의사 폴 가셰(Gachet)를 만나도록 권유하였고, 반 고흐는 가셰 박사의 치료와 보호 아래에서 지내게 되었다. 의사 가셰는 누구보다 예술가와 가까운 인물이었고 고흐는 그의 초상을 남기기도 했다. 1890년 5월 21일 오베르에 도착한 반 고흐는, 7월 29일 삶을 마감하기까지 두어 달 동안 수많은 데생은 물론이고, 약 70여 점의 유화를 그려냈다.

이 그림은 오베르의 교회를 표현한 작품이다. 13세기에 초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이 교회의 양측 면에는 두 개의 로마네스크 풍의 예배당이 딸려 있다. 이는 격렬한 붓질로 지표면과 마치 용암이나 진흙의 격류처럼 감싸 안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두 갈래의 길로부터 갈라져 하나의 타오르는 유적처럼 보인다. 만일 이 작품을 클로드 모네(Claude Monet)의 루앙(Rouen) 성당과 비교해 본다면, 고흐의 접근방식이 인상파 화가들과 얼마나 다른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모네와는 달리, 고흐는 빛에 의한 인상을 표현하려고 애쓰지 않았다. 비록 교회는 인식할 수 있도록 남아 있지만, 보는 이에게 이 그림은 실제 교회에 충실한 하나의 재현적 이미지를 제공하기 보다는 교회에 대한 하나의 “표현”적 형태로 간주되어야 한다. 이와 같이 반 고흐가 사용한 회화적인 수단들은 이후 야수주의와 표현주의 화가들의 작품들을 예견하고 있다.


빈센트 반 고흐

빈센트 빌럼 반 고흐 (1853년 3월 30일 ~ 1890년 7월 29일)는 네덜란드 화가로 일반적으로 서양 미술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 중 한 사람으로 여겨진다. 그는 그의 작품 전부(900여 점의 그림들과 1100여 점의 습작들)를 정신질환(측두엽 기능장애로 추측됨)을 앓고 자살을 감행하기 전의 단지 10년 동안에 만들어냈다. 그는 생존기간 동안 거의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사후에 비로소 알려졌는데, 특히 1901년 3월 17일 (그가 죽은 지 11년 후) 파리에서 71점의 반 고흐의 그림을 전시한 이후 그의 명성은 급속도로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