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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도
Winter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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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앤샵 고객만족지수
97.0%
( 전체후기평점 4.81 )
(매우만족)
85.1%
(만족)
11.9%
(보통)
2.3%
(불만족)
0.6%
(매우불만)
0.1%
구매후기 5 건, 구매자 평점 4.4 / 5.0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좀 더 큰 사이즈도 좋겠습니다.
96.5cm x 23.9cm / 전용한지 / 띄움우드
네이버페이(ta*****
2025-03-15
고풍스러운 품격이 느껴집니다.
100.0cm x 24.8cm / art_print
sogal*
2025-02-18
상품 잘 받았습니다
60.0cm x 14.9cm / fineart / L_pannel_wood
네이버페이(yu*****
2023-12-24
원래 그림이 변색이 있어 또렷하진 않지만 사진이 흐리하게 나와 붓의 질감이 많이 떨어지네요 원본 보다 못합니다 바탕화면에 잔 스크레치도 많습니다 프리미엄 퀄리티 이건 아니네요
- / -
네이버페이(ss*****
2023-07-19
가격이 좀 되지만 마음에 듭니다
120.0cmx29.8cm / canvas / wrap_canvas
네이버페이(yi*****
2022-09-07
fr******@daum.net 2024-07-24 10:47:27
ea******@naver.com 2024-04-15 15: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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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프레임의 조합 예시로 프레임의 무늬가 그림 비율에 따라 변형돼 보일 수 있습니다. 상품기술서의 프레임 설명을 참고하세요.
세한도
Winter Scene
김정희의 《세한도》(歲寒圖)는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문인화이자, 한국 미술사에서 가장 상징적인 작품 중 하나로 꼽힙니다. 1844년 유배지인 제주도에서 그려진 이 그림은, 혹독한 겨울 속에서도 푸르름을 잃지 않는 소나무와 잣나무처럼 한결같은 지조와 절개를 지닌 친구 이상적(李尙迪)의 우정을 기리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단순한 회화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예술성과 철학, 그리고 문인의 인격이 응축된 유산으로 평가받습니다.
《세한도》는 채색 없이 담묵으로 그려졌으며, 여백의 미를 극대화하여 깊은 사색과 절제를 담아냅니다. 화면 중앙에는 초라한 초가와 주변에 서 있는 키 큰 소나무들이 묘사되어 있고, 주변 여백은 광활한 겨울의 정적과 고요를 암시합니다. 이러한 구성은 유배라는 절박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김정희의 정신적 고결함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김정희는 글씨에도 뛰어난 서예가로서, 이 작품의 가장자리에는 자신의 마음을 담은 제문(題文)을 남겼습니다. 특히 “세한연후 지 송백지후조(歲寒然後 知松栢之後彫)”라는 문구는 “추운 계절이 되어서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시들지 않음을 알게 된다”는 뜻으로, 친구의 변치 않는 의리를 예찬하는 동시에, 자신의 철학을 투영한 표현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세한도》는 현재 국보 제18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조선 문인화의 극치를 보여주는 동시에 인간적 신의와 정신적 고결함을 상징하는 한국 문화유산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작가노트
본관은 경주이고, 자는 원춘(元春), 호는 완당(阮堂)·추사(秋史)·예당(禮堂)·시암(詩庵)·과파(果坡)·노과(老果)·농장인(農丈人)·보담재(寶覃齋)·담연재(覃硏齋)·천축고선생(天竺古先生) 등등 오제봉(吳濟峯)이 조사, 수집한 ≪추사선생아호집 秋史先生雅號集≫에 의하면 무려 503개나 된다.(史에 붓잡이 뜻도 있어서인지 보통 추사로 알려져 있다.) 노론 북학파 실학자이면서 화가, 서예가였다. 한국 금석학의 개조(開祖)로 여겨지며, 한국과 중국의 옛 비문을 보고 만든 추사체가 있다. 그는 또한 난초를 잘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