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비율 그대로 주문제작

생생한 입체감 3D 프린트

한국작가

빈센트 반 고흐

파이프를 물고 귀에 붕대를 한 자화상

Self Portrait with Bandaged Ear and Pipe


미디어 선택 ?

미디어는 그림 원본데이터를 프린트 하는 매체(용지)를 뜻합니다.
현재 아트앤샵에서는 파인아트캔버스 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파인아트는 프린트 매체 중 가장 높은 품질의 미디어 중 하나로 색재현 및 디테일이 좋아 작품 등급의 프린팅에 주로 사용됩니다.
파인아트 미디어의 발색과 디테일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도록 프레임에 따라 그림 표면을 무광코팅/아크릴/아크릴압착의 방법으로 마감합니다.

매트캔버스 는 면직물 소재의 고품질 미디어로 발색이 좋고 직물소재 고유의 패턴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전면 아크릴이 없으며, 빛 반사가 없는 매트 캔버스를 사용하여 빛반사가 싫으시거나 캔버스 고유의 따듯한 느낌을 원하시는 경우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아트포스터 해외 직수입 포스터로 그림에 따라 글로시, 매트 등 소재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이즈 선택 * 캔버스/래핑캔버스는 짧은변 최대 140cm


프레임 선택 * 스크롤 하여 다양한 프레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매트(여백) 선택* 선택 가능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주문정보

전면보호

-

프레임 두께

-

액자크기

-

출고기한

영업일 5일 이내 출고

배송비

기본 4,000원 / 10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


0원

구매시 주의 하세요


· 그림액자 상품은 고객의 주문에 따라 제작되는 맞춤제작 상품으로 제작이 시작된 이후에는 변심에 의한 취소, 교환/환불이 불가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액자 크기 및 지역에 따라 일반적인 택배가 아닌 전용 화물 등으로 과도하게 높은 배송비용이 발생하는 경우 결제금액 외 별도의 추가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네이버페이 구매시 쇼핑몰 적립포인트는 중복 지급되지 않습니다.

· 네이버페이 주문취소 신청 시 제작이 시작된 경우 주문제작상품 특성상 취소 승인 및 반품 자동 수거지시가 불가능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프레임리스, 아크릴띄움(화이트/우드/블랙) 프레임은 아크릴 압착 액자로 전면에 보호필름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수령후 그림면의 보호필름을 제거해주세요.

· 수제작 특성상 동일 사이즈라도 mm단위 차이가 있습니다. 정사이즈 제작이 필요한 경우 주문시 고객센터로 연락 또는 주문시 메세지를 남겨주세요.

아트앤샵 고객만족지수

96.8%

( 전체후기평점 4.8 )

  • (매우만족)

     

    84.5%
  • (만족)

     

    12.3%
  • (보통)

     

    2.5%
  • (불만족)

     

    0.6%
  • (매우불만)

     

    0.1%

다른 그림 보기아티스트 그림 전체

그림과 프레임의 조합 예시로 프레임의 무늬가 그림 비율에 따라 변형돼 보일 수 있습니다. 상품기술서의 프레임 설명을 참고하세요.

파이프를 물고 귀에 붕대를 한 자화상

Self Portrait with Bandaged Ear and Pipe

오래 전부터 화가들의 공동체를 꿈꿔왔던 반 고흐는 아를(Arles)에 ‘노란 집’을 마련하여 고갱(Paul Gauguin, 1848-1903)을 이곳으로 초대했다. 여기서 반 고흐와 고갱은 함께 살며 작품에 대한 논쟁을 벌이기도 하고 함께 작품 제작에 몰입하기도 했다. 그러나 고갱과 빈번히 성격 충돌을 일으켰고 서로를 불신하게 되자, 1888년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두고 반 고흐는 스스로 버림받았다고 생각하여 격분을 이기지 못해 자신의 왼쪽 귀를 면도칼로 잘라버렸다. (이 그림에서 왼쪽 귀가 아닌 오른쪽 귀가 잘려있는 것은 자화상을 그릴 때 반 고흐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그려 좌우가 뒤바뀌었기 때문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고갱은 파리로 떠났고 두 사람의 우정은 파국을 맞았다. 1889년 1월 7일 병원에서 퇴원한 반 고흐는 귀에 붕대를 감은 모습의 자화상을 두 점 그렸다. 하나는 우끼요에(일본판화)를 배경으로 한 자화상이며, 다른 하나가 바로 붉은색을 배경으로 파이프를 물고 있는 이 작품이다. 이보다 1년 앞서 그려진 <반 고흐의 의자 (Van Gogh’s Chair)>에서도 파이프가 등장하는데, 반 고흐는 파이프를 자신의 상징으로 등장시킨다. 이 파이프는 마지막에 더해진 것으로, 내적 고요함과 금욕적인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듯하다. 이 자화상은 불안하고 자기파괴적인 감정의 표현보다 오히려 차분하게 자신에 대한 평가를 담아내고 있다.


빈센트 반 고흐

빈센트 빌럼 반 고흐 (1853년 3월 30일 ~ 1890년 7월 29일)는 네덜란드 화가로 일반적으로 서양 미술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 중 한 사람으로 여겨진다. 그는 그의 작품 전부(900여 점의 그림들과 1100여 점의 습작들)를 정신질환(측두엽 기능장애로 추측됨)을 앓고 자살을 감행하기 전의 단지 10년 동안에 만들어냈다. 그는 생존기간 동안 거의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사후에 비로소 알려졌는데, 특히 1901년 3월 17일 (그가 죽은 지 11년 후) 파리에서 71점의 반 고흐의 그림을 전시한 이후 그의 명성은 급속도로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