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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환

선으로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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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표면에 바니쉬 코팅과 함께 펄을 도포하여 그림이 생동감있고 아름답게 반짝이는 효과를 더해줍니다.
파인아트지는 미색의 매트한 종이질감으로 사진, 수채화, 판화 등에 적합하며 색재현 및 디테일이 좋습니다.
면 소재의 작품 전용 무광 캔버스 천을 사용하여 색재현 및 디테일이 좋고 회화의 느낌을 살려줍니다.
전용한지는 닥나무와 펄프를 혼합해 만든 특수 페이퍼로 한지 특유의 자연스러운 무늬가 동양화 감성을 극대화 합니다.
마띠에르 UV는 적층기법을 이용하여 그림을 높낮이가 있도록 프린트하여 작품 고유의 입체감을 전달 할 수 있습니다. *제작가능한 최대 사이즈 110cm x 9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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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임리스, 아크릴띄움(화이트/우드/블랙) 프레임은 아크릴 압착 액자로 전면에 보호필름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수령후 그림면의 보호필름을 제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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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프레임의 조합 예시로 프레임의 무늬가 그림 비율에 따라 변형돼 보일 수 있습니다. 상품기술서의 프레임 설명을 참고하세요.

선으로 부터

From Line

이우환의 작품 "선으로부터(From Line)"는 1970년대 초반에 시작된 그의 대표적인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이 작품은 일련의 수직 또는 수평 선들을 통해 미니멀리즘과 동양 철학의 조화를 표현합니다. 이우환은 하나의 색상, 주로 푸른색이나 회색 계열을 사용해 캔버스에 선을 반복적으로 그어 나갑니다. 각 선은 물감이 떨어질 때까지 이어지며, 이 과정에서 물감의 농도는 점점 옅어져 갑니다.

"선으로부터" 시리즈는 단순함 속에 깊은 명상적인 깊이를 담고 있습니다. 작품의 각 선은 시작과 끝이 분명하지 않으며, 이는 시간과 공간의 연속성을 상징합니다. 이우환은 이를 통해 보는 이로 하여금 무한히 확장되는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며, 관람자가 작품과 일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이우환은 선을 통해 '존재와 무'의 철학적 탐구를 시각화합니다. 그의 선은 캔버스 위에 미세하게 존재감을 드러내면서도, 그 사이의 공간, 즉 '무'를 강조합니다. 이 공간은 관람자가 자신만의 해석을 추가할 수 있는 여백을 제공하며, 이는 동양 철학의 중요한 개념인 '여백의 미'를 현대 미술 언어로 풀어내는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

이우환의 "선으로부터"는 그의 철학적 사유와 미학적 접근이 결합된 작품으로, 물감과 붓, 캔버스라는 기본적인 요소들을 사용하여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로 인해 작품은 단순한 선의 반복을 넘어서, 시간과 공간, 존재의 의미를 탐구하는 하나의 철학적 담론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작가노트
이우환(李禹煥, 1936년 6월 24일 ~ )은 대한민국의 조각가, 화가이다. 일본의 획기적 미술 운동인 모노파의 창시자이며, 동양사상으로 미니멀리즘의 한계를 극복하여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다. 주요 작품으로는 〈선으로부터〉(1974), 〈동풍〉(1974), 〈조응〉(1988), 〈점에서〉(1975), 〈상응〉(1998) <관계항(Relatum> (2010)등이 있다.

작가SNS
https://www.instagram.com/ufan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