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ATION

추상화·현대미술 포스터, 로스코·미로·바스키아

색면부터 거친 선까지, 현대미술 거장 아트포스터

처음 아트포스터를 고르는 분께

미술관에서 본 현대미술 거장의 작품을 집이나 작업실 벽에 걸고 싶은 분을 위한 큐레이션입니다. 원화나 큰 그림이 부담스러울 때, 아트포스터 액자는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가볍게 들이는 방법입니다.

아트앤샵에서는 '추상화'와 함께 마티스·피카소·샤갈 같은 현대미술 작가 이름이 꾸준히 검색됩니다. 그중 색과 형태만으로 분위기를 바꾸는 추상화, 그리고 개성이 뚜렷한 현대미술 포스터를 모았습니다.

색면, 기호, 그리고 거친 선

마크 로스코의 「Untitled 1967」은 넓은 색 덩어리를 겹쳐 그린 색면 회화이고, 엘스워스 켈리의 「Red White」는 제목처럼 빨강과 흰색 두 색만으로 화면을 나눈 작품입니다. 둘 다 형태가 단순해 미니멀한 공간에 잘 어울립니다.

호안 미로의 「별과 사람들」 「투우사」 「여인, 새, 별 (피카소 오마쥬)」는 별과 새, 사람을 단순한 기호와 원색 선으로 그린 작품입니다. 장 미셸 바스키아의 「Untitled (Skull)」 등은 해골 얼굴과 글자를 거친 선으로 그려 강렬합니다. 바스키아는 2025년 가을부터 2026년 1월까지 DDP에서, 미로는 2025년 말부터 2026년 2월까지 서울의 갤러리에서 전시가 열려 국내에서도 다시 이름이 오르내린 작가들입니다.

고르는 법·거는 법

로스코·켈리처럼 색면이 단순한 작품은 흰 벽에 한 점만 크게 걸어도 공간의 중심이 됩니다. 미로와 바스키아처럼 색과 선이 많은 작품은 주변 소품의 색을 줄이면 그림이 더 또렷해 보입니다.

2~3점을 세트로 걸 때는 같은 크기와 같은 액자 테를 고르고, 그림 사이를 5~8cm 정도로 일정하게 띄우세요. 액자는 얇은 블랙이나 화이트 테가 포스터의 깔끔한 여백을 살려 줍니다.

작품 1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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